괌의 먹거리
King’s Restaurant - 킹스 레스토랑
분위기로 현지인이 주로 많이 찾는 킹스 레스토랑은 괌 프리미어 아울렛 바로 앞에 있어 쇼핑을
마치고 들르기에 좋다. 이곳의 장점은 한 끼
식사를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할 수 있고, 24시간 영업해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추천 메뉴는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은 차모로식
볶음밥 ‘베지 로코 모코(Veggie Loco Moco)'..
채소와 밥을 섞어 볶다가 그 위에 달걀을 얹은
간단한 식사로 고소한 맛과 채소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아침식사 메뉴로 가장 인기가 좋은
피에스타 믹스(Fiesta Mix)는 붉은색 밥인 레드
라이스(Red Rice)와 함께 나온다. 씹을수록 고소한 이 메뉴는 27년의 정통을 자랑하는 킹스 레스토랑의 간판 메뉴이다.
Proa - 프로아
차모로와 마이크로네시안 요리를 비롯한 세계의 요리들이
섞이고 혼합되어 만들어내는 새로운 앙상블.
프로아는 개성 넘치는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급 로컬
레스토랑으로, 현지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퓨전요리는 프로아만의 자랑. 메인 요리로 나오는 다양한 바비큐와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할라피뇨가 들어간 참치 타르타르, 페타 치즈로 맛을 낸 가지,
호박, 붉은 양파 샐러드, 코코넛 바나나 튀김 등 독특하고
기발한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인상적이다. 데코레이션에도
한껏 신경을 써서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고급스런 요리지만 가격은 10달러 선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가게의 이름인 ‘프로아’는 무동력 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마이크로네시안의 전통 돛배를 가리킨다.
Tumon Bay Lobster & Grill - 투몬베이 랍스터&그릴
투몬 베이 랍스터&그릴은 호화로운 시푸드를 맛볼 수 있는
시푸드 & 스테이크 전문점.
상큼하고 깔끔한 소스를 사용해 느끼함을 최대한 덜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젊은 셰프들이 실험적으로 만들어낸 특이한 요리들도 주목할 만하다.
추천 메뉴는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인 ‘텐더로인 스테이크 & 랍스터 테일(Tenderloin Steak&Lobster Tail)'과 큼직한 랍스터 한마리가
스테이크와 함게 통째로 구워져 나오는 '홀 메임 랍스터 & 텐더로인 스테이크 (Whole Main Lobster&Tenderloin Steak)'. 야외 홀에서는 저녁 6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매일 다른 밴드들이 라이브로 레게, 포크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TACO BELL - 타코벨
미국의 페스트푸드 체인점으로 멕시코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타코스를 넣어 조리한 쇠고기와 양상추, 치즈, 토마토,
사울크림 등을 옥수수 번 사이에 넣어 만든 음식들이 많다.
나쵸 벨그렌데, 부리토, 소프트 타코 및 츄러스를
생각나게 하는 사이드 메뉴도 인기 있으며 콤보로
주문하는것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