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이야기/아름다운 정원
언니가 키운 매발톱
Bistro
2010. 7. 10. 10:56
매발톱...엄마가 씨를 구해오고 언니가 키운 것이다.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단다. 하지만 언니집 옥상에서도 잘 자라고 있다. ㅋㅋㅋ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