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술익는 소리
매화주
Bistro
2010. 1. 20. 13:09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으로 보통은 3~4월초까지 피며 꽃이 빨리
지므로 서둘러 담가야 한다.
매화주는 술이 숙성되면서 꼿이 술 속에 녹아들어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우며
구연산, 사과산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재료: 매화, 소주(매화의 3~4배)
1. 매화는 깨끗한 곳엣 채취를 하고 흐르는 물에 조심스럽게 씻어 꽃잎이 상하지 않게 한다.
2. 용기에 매화를 채우고 소주로 용기의 입구까지 채운다.
3. 1~2개월이 지나면 마실수 있는데, 숙성되면서 꽃잎의 화사함이 더해지므로 예쁜 병에 담아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Tip. 매화주는 향이 강하므로 물에 희석하거나 얼음과 함께 마시면 부드럽고 은은함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