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의 CO와 쿠바의 수도 HABANA를 합성해 한국적인 정서로 라틴 음악의
정열과 화려한 리듬을 멋지게 소화하는 팀이다.
섹소폰과 트럼펫, 트럼본... 4명의 보컬이 라틴재즈와 살사...2명의 댄서로 이루어진 팀...
라틴음악은 말 그대도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음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중남미음악이라고도 한다.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음악, 인디오의 음악, 흑인의 음악이라는 3개의 요소를
다양하게 혼합하여 합성한 음악이며,
멕시코의 차차차, 쿠바의 룸바와 맘보, 브라질의 삼바와 보사노바,
아르헨티나의 탱고가 대표적이다.
라틴음악 공연을 자주 접했던 지난 시간...
오랜만에 느껴보는 라틴음악의 정열에 20대의 추억에 빠져 본다.
멕시코 음식을 좋아해 자주 찾던 식당...
스피커에서 들려 나오는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음악...
학창시절 배웠던 차차차...
브라질 친구 덕에 배웠던 삼바...
한때는 살사의 섹시하면서 정열적인 움직임에 빠져 퇴근 후 문화센터를 열심히
찾은 적도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