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힐하우스.. 양평의 "힐하우스" 춘전을 목적지로 두고 출발했지만 차가 많이 막혀 양평으로.. 정원이 아름답고... Jet ski, Banana boat, Flying fish를 타는 이들의 젊음이 아름답다. 계절 메뉴인 팥빙수 맛도 일품...^^ 빙수 속에 어릴적 즐기던 제리가 추억을 연상케 하고... 둘이라 더 달콤했던 날... ♥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6.16
끄적 끄적... 오랜만에 들려본 광장시장...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고... 난 재래시장을 좋아한다.. 무엇을 사기 보다는 그저 바쁘고 힘차게 살아가는 그네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가라앉은 마음을 달랜 적이 있었다. 어려서 엄마가 시장엘 가시면 막내언니와 몰래 엄마 뒤를 따르곤 했었다. 시장 입..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3.01
COBANA의 매력에 빠져... COREA의 CO와 쿠바의 수도 HABANA를 합성해 한국적인 정서로 라틴 음악의 정열과 화려한 리듬을 멋지게 소화하는 팀이다. 섹소폰과 트럼펫, 트럼본... 4명의 보컬이 라틴재즈와 살사...2명의 댄서로 이루어진 팀... 라틴음악은 말 그대도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음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2.02
그냥.... 미국인들은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Good (좋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말 끝마다 죽겠다고 한다. 졸려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죽을때 껄껄껄 하고 죽는다고 한다. 좀 더 잘해줄 껄... 좀 더 열심히 살껄... 좀 더 빨리 시..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1.28
... ... 인간 관계... 그냥 그 순수함이 바탕이 되었으면.. Give and take..? 가 아닌.. 내가 먼저 배푸는 이가 되었으면.. 그래도 이세상엔 마음도.. 정신도.. 아름다운 이가 더 많다는 희망과...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모든 이가 알기 바라면서.. ----------------------------------------------------------..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1.24
1월 7일... 처음처럼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다. 과거는 추억하면서 막상 현재는 놓치고 살아갈 때가 많은 나... 지나고 나면 그때가 참 좋았는데... 하지만, 그 당시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놓치고 살아가는 바보다. 내가 그냥 흘려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오..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3.01.07
2013년.... 저무는 한해는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고, 2013년도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속 고히 간직한 소망들 새해 아침의 밝음처럼 환하게 빛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2.12.26
입원 중 어느날... 수많은... 끝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고 또 걸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세상의 모진길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가다...가다... 다치기라도 하면 때론 돌아서 갈까... 걷다 지치면 주저 앉고 싶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진흙처럼 질퍽한... 때로는 복잡하게만 꼬인 미..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2.12.18
정말... 겨울이구나... 응접실 창가에서 바라본 목련나무... 마지막 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이 겨울 바람에 떨고 있었는데... 눈님이 살포시 내려 앉아 눈꽃을 피어 주었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 지는 이마음~♬ 이야기 보따리/끄적끄적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