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 타임" 지가 선정한

노화방지 식품중의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부터 물대신 질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바침 하는 근거다.

 

녹차잎을 물애 우려 마실경우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상화물질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그런데 이 비타민 C보다 항암 항균작용이 40 ~ 100 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실제로 일본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는 녹차를 식수로 제공해 집단 식중독 사건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복을 할경우  미용효과, 숙취 해소, 혈압조정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