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부추무침과 고기전...
모임의 술 안주로도 손색 없을 듯...
재료: 쇠고기 300g, 배즙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달걀 3개,
찹쌀가루 3컵, 다진호두 2큰술, 다진 대추 1큰술,
깻잎 5장, 풋고추 2개, 통개 ½큰술, 밀가루, 식용유
부추무침: 부추 70g, 밤 1개, 깻잎 5장, 배 ½개, 통잣 1큰술
소스: 간장 2큰술, 설탕ㆍ오렌지쥬스 ½작은술씩, 배즙ㆍ겨자ㆍ
식초ㆍ된장 1 작은술씩
1. 쇠고기는 5mm 정도로 도톰하고 넓적하게 썰어 앞뒤로 잔칼집을 넣어 배즙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잰다.
2. 깻잎과 풋고추는 곱게 다지고, 찹쌀가루에 호두, 대추, 깻잎, 풋고추 다진것과 통깨를 섞는다.
3. 부추는 4cm 길이로 썰고 밤과 깻잎, 배는 가늘게 채썬다.
4. 간장에 오렌지쥬스, 배즙, 식초를 섞은 후 설탕, 겨자, 된장을 넣고 고루 풀어 소스를 만든다.
5. 소고기에 간이 배고 연해지면 밀가루, 달걀물, 2의 재료를 순서대로 고루 묻힌다.
6.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뜨겁게 달구어지면 옷을 입힌 소고기를 한짱씩 노릇하게 지진다.
7. 부추, 밤, 깻잎, 배 채썬것에 소스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후 통잣을 섞어 고기전화 함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