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에는 소주, 막걸리, 맥주, 와인, 전통주, 브랜디, 위스키 등 참 많은 종류가 있다.
술은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모든 술은 제조과정에 따라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로 나눌수 있다.
양조주는 술의 역사로 보면 가장 오래전부터 마셔온 술이며 탁주, 약주, 와인, 맥주, 사과주 등
기타 과실주가 있다.
증류주는 과실이나 곡물을 재료로 하여 발효시킨 양조주를 증류한 것으로 알코올 함유량이 높으며 소주, 고량주, 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럼주 등이 이에 속한다.
혼성주는 양조주나 증류주에 과일, 향료, 약초, 과즙, 당분 등을 첨가해서 만드는 술이다.
우리가 가정에서 슆게 만들수 있는 술이 바로 이 혼성주인 것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용이 가능한 재료는 모두 술의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성이 강한 술을 만들 수도 있다.
술을 담글때 제일 많이 쓰이는 것이 과일인데,
1. 과일은 지나치게 익거나 상한것은 피하고 벌레 먹은 부분은 도려내어 사용하며, 재배나 유통과정에서
사용하는 농약과 먼지는 꼭!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2. 오렌지, 귤, 레몬은 농약과 먼지를 제거해야 하며 모과, 유자, 레몬 등은 식품용 세제로 미끈거리는 표면을
깨끗이 씻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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